한남동이 K-패션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한때는 F&B 중심의 상권이었지만, 최근 들어 리테일 브랜드 매장이 잇따라 들어서며 새로운 패션 핫플레이스로 상권의 구조가 다변화되고 있다. 무신사,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디젤, 알로요가, 젠틀몬스터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이 잇따라 매장을 운영하거나 오픈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비력이 높고 트렌드에 민감한 30대를 중심으로 수요가 형성되면서, 한남동은 고급 패션 1번지의 이미지를 유지함과 동시에 신생 브랜드들의 테스트베드 역할까지 하고 있다. 브라운야드, 논픽션, 이미스 등 감도 높은 신생 브랜드들도 한남동에 매장을 열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알던 동네, 다른 동네 한남동편
Kelly Nam • 31/1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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